[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지사장 박정진)는 지난 11일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발달장애인의 생활체육 프로그램 및 스포츠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35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또 이날 지사 직원들로 구성된 ‘렛츠런엔젤스’의 플러스데이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전달식은 한국마사회 창원지사 박정진 지사장,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유홍율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뤄졌다.
이번 스포츠문화 활동 후원금으로 연간 300명의 성인 발달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과 스포츠관람 지원을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참여 기회가 제공되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기반 조성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마사회 박정진 창원지사장은 “독립적인 사회활동과 참여가 어려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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