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캡쳐
15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4회에서 김태리(고애신)는 김나운(조씨 부인)으로부터 애순을 찾아올 것을 부탁했다.
김나운은 “가베도 마시고 입에도 담기 싫은 뭔갈 하고 있을거다”고 말했다.
그 길로 ‘글로리’를 찾아갔고 김민정(쿠도 히나)을 먼저 만났다.
김민정은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가면 안 된다”며 김태리를 잡아뒀다.
그때 이병현(유진 초이)가 찾아왔고 김태리는 의외의 장소에서 만난 그에게 실망했다.
이병헌은 “그냥 여기가 숙소다. 단지 묵을 뿐이다”고 변명했지만 김태리는 뒤돌아 가버렸다.
김민정은 “두 사람의 만남이 참 특이하군요”라며 이병헌을 자극했다.
더 얘기해준다는 말에도 이병헌은 “아직은 아니다”며 막아섰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