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에 걸쳐 총 400명 추첨 건강용품 제공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오동석)는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암검진 미리 받GO, 선물도 받GO, 건강도 챙기GO’ 캠페인을 부산광역시청·부산지역암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검진의 연말 집중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란 설명이다.
이 캠페인은 올해 공단에서 실시하는 암 검진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총 400명을 추첨 건강용품을 제공하는 게 골자다.
1차는 1월부터 5월까지의 수검자를 대상으로 200명 추첨하며, 2차는 6월부터 9월까지 수검자를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한다.
1차 캠페인 당첨자 200명은 지난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 후 경품을 배송할 예정이다.
오동석 본부장은 “2차 캠페인이 9월 30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니, 수검자가 덜 집중되는 9월말까지 검진 받고 건강용품도 받을 수 있는 기회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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