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캡쳐
19일 방송된 MBC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19회에서 김혜선은 아침 일찍 박철민 집을 방문했다.
마침 온 가족이 식사 중이었고 김혜선은 “조금이라도 일찍 인사드리고 싶었다”며 선물을 전하고 고개를 숙였다.
가족들은 안으로 들어올 것을 권유했지만 서해원이 “출근 해야 한다”며 김혜선의 팔꿈치를 툭툭 쳤다.
망설이던 김혜선은 이중문(윤재빈)에게 “차 앞에 서 있어. 오늘 스케줄 많아”라며 다시 일 할 것을 제안했다.
이중문은 미소를 지으며 “정말 감사하다. 5분 대기조로 있겠다”며 행복해했다.
그런데 회사에서 오승아(신화경)이 이중문과 그의 차를 보고 지난 일을 떠올렸다.
오승아는 “윤재빈 씨도 오늘 멋지네요. 오늘 저녁 때 시간 좀 내주세요. 데이트 신청, 그렇다고 해두죠. 문자로 연락할게요”라며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