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전 7시30분께 북구 침산동 오봉오거리에서 에쿠스 승용차를 탄 여성이 5km 구간을 달리며 차 창문을 열고 지폐 수백장을 도로에 뿌렸다.
현재까지 경찰이 수거한 현금과 시민들이 신고한 금액은 158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CCTV화면을 확보해 운전자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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