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 포스터
[대전=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대전에서 제빵체험형 뮤지컬 ‘베이킹’이 8월 5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전중구문화원 뿌리홀에서 공연된다.
베이킹은 대전의 대표 브랜드 성심당의 빵을 소재로 한 공연으로 제빵체험을 하고 그 빵이 구워지는 시간동안 제빵도구를 활용한 퍼포먼스공연을 관람한다.
성심당의 빵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구워진 빵을 포장해 갈 수 있다.
단순한 퍼포먼스 공연으로는 관객들의 몰입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직 접적인 체험을 추가하여 양방향 소통을 통해 흥행을 노려본다는 계획이다.
이 공연은 2018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으로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아신아트컴퍼니와 대전중구문화원이 공동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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