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지부는 지난 17일부터 18일 까지 대전지역 개인 서비스 요금 19종을 전월과 비교ㆍ분석한 결과, 10개 품목이 가격이 인상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목욕료(1.4%)와 갈비탕(1.3%)이 가장 많이 인상되었고, 파마요금(0.9%), LPG요금(0.8%), 이용료(0.5%), 삼겹살, 짬뽕, 경유(0.4%)가 뒤를 이었다.
소비자교육중앙회는 최저 임금 상승과 더불어 국제유가의 상승세가 지속되어 생산자 물가가 상승한 것이 전체 외식비의 인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조사했다.
반면 김치찌개, 된장찌개, 자장면, 김밥, 세탁요금, 노래방이용료, 사진촬영료, 영화관람료, PC방이용료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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