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현 화성시의회 부의장. (사진제공=화성시의회)
[화성=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화성시의회는 24일 제174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9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화성시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 ‘화성시 전통공예전시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 동의안,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 ‘주거개발진흥지구 및 그린벨트 우선해제지 도시계획시설 단계별집행계획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 가결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도 주요 업무보고도 청취했다.
의원들은 주요 업무 추진사항 등에 대해 미흡한 부분이나 개선을 요하는 사항에 대해 질책과 함께 개선사항을 제시하고, 시민의 복지증진과 관련한 다양한 대안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창현 화성시의회 부의장은 “시정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심도 있는 안건심사와 현장 방문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보여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임시회에서 심사 의결한 다양한 정책과 조례 등이 시정에 적극 반영돼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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