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일요신문] 이상원기자 = 보령시는 오는 28일부터 대천해수욕장에서 고품질 보령 쌀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및 판촉행사를 갖는다.
보령시 농민단체협의회(회장 김종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 최고품질의 쌀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이벤트성 행사로, 전국 최대 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벌인다.
행사는 8월 1일까지 만세 보령쌀 삼광미 골드를 비롯한 황진쌀 등을 판매하고, 떡메치기 체험행사(오전11시, 오후5시), 시식코너 운영 등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며 세계 최고의 맛으로 알려진‘삼광미 골드’(500g)도 증정한다.
백영창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장은 “전국 최고의 쌀로 인정받은 보령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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