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휴먼시아1단지, 광복현대아파트 인증판 제막 및 증서 수여
[광명=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 광명시, 우수 안전아파트 인증판 제막식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6일 소하동 신촌휴먼시아1단지와 철산동 광복현대 아파트를 대상으로 우수 안전아파트 인증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승원 시장을 비롯하여 도·시의원을 비롯한 입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우수단지로 선정된 신촌휴먼시아1단지와 광복현대 아파트에 인증서 수여 및 인증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안전아파트 인증제’는 공동주택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평가항목으로 추가된 장애인편의시설을 포함해 건축안전 등 총 7개 분야를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의 현지실사 평가와 입주민의 생활편의 노력도 및 관리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고 있다.
우수 안전아파트로 선정된 단지에 대해서는 시설사업비 2천만 원이 지원되며, 지원비로 안전을 보완할 수 있어 주거 안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명시 소하도서관 8월달 어린이자료실 연장 운영
광명시소하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어린이 자료실 평일 운영시간을 2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자료실 연장 운영으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찾아 책을 읽으며 방학을 보람차게 보내고 가족이 함께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를 피해 도서관에서 독서를 하며 건전한 여름밤을 보낼 수도 있게 됐다.
유순호 도서관장은 “폭염에 지친 시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해 책을 읽으며 마음의 양식을 쌓고 무더위도 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