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생방송 투데이’ 캡쳐
26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 경기 남양주시의 여름 맛집을 찾았다.
아삭아삭 시원한 소리가 가득 찬 가게의 주인공은 바로 오이소박이냉국수.
일 매출 1000만원에 달하는 이집은 주말엔 1000~20000명이 방문할 정도다.
영업이 시작되는 오전 10시부터 종료시간까지 손님들은 끊임없이 찾아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손님들은 무더위에도 기다림을 마다하지 않았는데 한 번 맛보면 중독된다는 맛 때문이었다.
입맛 당기는 새콤달콤함에 남녀노소 모두가 그릇째 들이키는 진풍겨도 볼 수 있었다.
30년 동안 이어온 개성식 오이소박이. 여기에 비법 채수가 더해지면 간단하게 국수가 완성된다.
주인장은 “양파, 배, 배추, 무, 대파, 마늘에 오이를 넣어 채수를 만든다. 오이를 넣어줘야 향긋한 향이 살아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소에는 수박 더 맛있게 즐기는 법, 의정부 숙성 양꼬치, 파주 옛날식 땅콩 크림빵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