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단, 대구교육청·동신초 방문
사진=대구시교육청
[대구=일요신문]김성영 기자=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 나비로프 아타벡(NAVIROV Atabek) 국민교육부 차관 등 대표단이 1일 대구교육재정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해 대구시교육청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우즈벡 국민교육부와 재무부 소속 교육재정 및 집행 책임관 등 8명이다.
대표단은 오전 대구교육청의 효율적인 재정지출 시스템과 교육재정 지방분권화, 공교육 자산운영 및 조달과정의 투명성, 보수 책정 매커니즘 관련 정책 등을 소개받았다.
오후에는 동신초등학교(교장 김영옥)를 방문, 학교재정운영시스템과 우수사례 등을 살펴봤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의 우수 교육재정시스템이 중앙아시아에 소개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지역의 유·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40여명의 우즈베키스탄 출신 다문화 학생들의 자긍심 함양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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