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은 지난 4월과 6월 칠곡경북대병원 무기계약직 근로자 103명에 대해 직급 내 정규직인 원무직 전환에 이어 1일 상시지속적 업무를 수행하는 비정규직 근로자 252명에 대해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 3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정책에 부응하고 공공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병원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지난해 5월부터 도입한 블라인드 채용 제도와 외부 면접위원을 통해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실시했다.
경북대병원은 선도적 일자리 창출과 함게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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