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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후보 (좌측부터) 남칠우·박형룡·이헌태·조기석
[대구=일요신문]김성영 기자= 오는 12일 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구시당위원장 경선이 4파전으로 치르게됐다.
지난 2일까지 남칠우 대구시당 부위원장, 박형룡 전 경북대 총학생회장, 이헌태 북구갑 지역위원장, 조기석 전 대구시당 위원장 등 4명이 각각 최종 후보등록을 마쳤다.
경선은 9·10일 양일 간 권리당원 ARS투표와 대의원 현장 투표를 50%씩 반영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차기 대구시당 위원장은 오는 12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시당 정기 대의원 대회를 통해 선출된다.
출마 후보들은 경선에 앞서 오는 7일 대구 YMCA 100주년 기념관에서 엄기홍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사회로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연임 도전이 예상됐던 이재용 현 대구시당위원장은 등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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