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대한인명구조협회 업무협약식
[세종=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3일 종합상황실에서 사단법인 대한인명구조협회 충남지회와 장애학생 안전교육 및 수영교육 활성화와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인명구조협회는 심폐소생술(BLS) 및 수상안전 교육 전문단체로 해양경찰청의 인가를 받아 2001년 창설된 단체이로 응급처치자격과정, 수상인명구조자격과정, 레프팅가이드자격 등을 운영한다.
앞으로 양 기관은 장애학생의 안전교육 및 수영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류와 협력을 추진, 다양한 재난안전교육과 수영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힘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학생들의 수영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문 강사의 지원과 협력 ▲재해 재난 관련 안전교육 및 전문요원의 지원 ▲안전 및 응급처치 안전교육 및 수영교육 활성화 등을 담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청과 지역사회 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재해, 재난 상황에서 안전교육과 수영교육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장애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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