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포항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10시50분께 용의자 A(36)씨가 경찰에 자수했다.
A씨는 경찰이 수사망을 좁혀오자 심적부담이 커진 상태에서 가족의 권유를 받고 자수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A씨는 7일 오전 11시48분께 포항시 북구 용흥동 새마을금고 용흥지점에서 직원들을 위협한 후 현금 460여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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