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토요일인 오늘 불쾌지수가 높고 폭염이 지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특히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밤에도 내려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오겠다.
전라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비가 그친 후 기온이 올라 불쾌지수가 높아지겠다.
낮 기온은 37도까지 치솟는 등 강한 폭염이 지속되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8~37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춘천 22도, 대전 26도, 광주 26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7도, 춘천 34도, 대전 36도, 광주 35도, 대구 34도, 부산 32도로 예측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