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2’ 이연희, 초도 바람도 잠재운 노래 실력 “자연도 듣고 싶었나봐”

[일요신문] ‘섬총사2’ 초도에 낭만의 밤이 찾아왔다.

출처- tvN ‘섬총사2’ 캡쳐

13일 방송된 tvN ‘섬총사2’에서는 이연희와 위하준이 나란히 낚시에 나섰다.

위하준은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 설명하며 이연희를 살뜰하게 챙겼다.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위하준의 낚시대가 휘어졌다.

무언가 잡힌 줄 알았지만 돌에 걸린 것이었고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다.

결국 두 사람은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귀가했다.

해가 지고 이수근은 강호동, 위하준, 강호동을 관객으로 두고 기타연주와 노래를 선보였다.

그러나 고음불가에 이내 웃음이 터졌다.

이어 이연희의 차례가 돌아왔고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밤’ 노래로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강호동은 “연희가 노래를 부르니 바람도 멈춘다”며 감탄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