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조정기 기자 = 의료법인 합포의료재단 MH연세병원(이사장 박재균, 병원장 김정환)은 13일과 14일 이틀간 본관 1층 로비에서 한국서예연구원 양태상 원장을 초청해 무료가훈 써주기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들의 가정에 행복을 기원하고 즐거움이 넘쳐나길 바라는 전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한국가훈서예연구원 송산 양태상 원장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MH연세병원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행사로 양 원장이 직접 준비한 20여 가지의 가훈과 대상자가 원하는 문구 등을 현장에서 직접 써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MH연세병원 관계자는 “가훈 써주기는 매년 많은 환자 및 내원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행사”라며 “환자 및 내원객 분들이 가훈을 간직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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