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성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제공=상주시)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무더위 쉼터로 이용되는 경로당의 냉방시설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당부하는 등 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살폈다.
폭염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관내 44개소 경로당은 각 마을의 무더위쉼터로 이용되면서 무엇보다 주민화합과 공동체 문화를 나누고 즐기며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봉구 공성면장은 “누구나 쉽게 경로당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을 개방해 달라고 당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상주시, 2018 팸투어 실시
경북 상주시 미래전략추진단은 지난 18일 상주시 공식 서포터즈, 전국의 SNS 이용자 30명을 대상으로 시정 홍보를 위한 2018 상주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실시한 팸투어는 SNS를 이용하는 1인 여행자, 외국인, 가족, 친구 등 보다 다양한 계층에게 상주시를 방문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은 행사 종료 후 각자의 SNS에 포스팅을 통한 상주시 홍보미션이 주어졌다.
2018 상주시 팸투어는 8월과 10월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팸투어는 ‘상주로 오세요’라는 테마로 동학교당, 성주봉 자연휴양림, 경천섬 일원, 박물관 견학, 상주보 수상레저 체험 등 상주의 대표적인 명소를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종현 미래전략추진단장은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방문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SNS 등을 통해 찾아오는 도시, 살고싶은 도시로 상주시를 널리 홍보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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