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경북 구미에서 시내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 구미소방서 등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2분께 구미시 산동면 신당리 6차선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우측편 가로수와 가로등을 부딪치며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와 승객 등 총 5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빗길에 버스가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ilyo07@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