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직원 자원봉사자로 파견, 참가비ㆍ식비ㆍ숙박 등 운영비 지원
‘제24회 한일 청소년 교류캠프’ 진행 모습.
[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28일 경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민화)이 주최한 ‘제24회 한일 청소년 교류캠프’를 지원했다.
2박 3일 일정으로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를 비롯해 부산광역시와 경남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 24회 한일 청소년 교류캠프에 BNK경남은행 본부 직원을 자원봉사자로 파견하고 참가비ㆍ식비ㆍ숙박 등 운영비를 지원했다.
특히 자원봉사자로 나선 본부 직원들은 지역 아동양육시설 청소년과 일본 아동양육시설 청소년 43명의 교류를 도왔다.
암벽타기와 도미노쌓기 등 레포츠와 워터파크 물놀이 등 안전은 물론 한일 양국 청소년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통역사 역할도 했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가깝고도 먼 나라인 한국과 일본 아동양육시설 청소년들이 상호 교류하며 우애를 증진하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 지역 아동ㆍ청소년들의 올바른 인격과 성장에 관심을 갖고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는 한일 청소년 교류캠프를 정기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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