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안대식 기자 =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이 최근에 칠곡군이 주최하는 세계 인형음악극 축제에 참가했다.
칠곡세계인형음악극축제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전 연령의 관람객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지역의 공연 문화로 정착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 대구공업대학교 유아교육과 인형극 동아리 ‘인형의 꿈’ 팀은 ‘아기돼지 3형제’를 준비해 다채롭고 유쾌한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예원(1학년) 학생은 “인형극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고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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