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승일 영진사이버대 학생복지처장(왼쪽), 차성우 공주마이스터고 교장 (사진=영진사이버대)
[대구=일요신문]김성영 기자=영진사이버대(총장 조방제)와 공주마이스터고(교장 차성우)는 지난 30일 공주마이스터고에서 교육과정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충남 공주시의 공주마이스터고는 전기전자분야 기술장인을 육성하는 마이스터고등학교이다.
영진사이버대는 2018년 교육부 주관 ‘성인 학습자 역량 강화 교육콘텐츠 개발사업’ 선정 대학으로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중심의 질 높은 SMT산업교육과정 콘텐츠를 개발하고, 고교 졸업예정자에게는 선취업 후학습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승일 영진사이버대 학생복지처장은 “협약을 통해 전문기술 교육기반이 잘 갖춰져 있는 마이스터고와 협력, 반도체 분야 핵심기술인 SMT분야의 고급 인력을 양성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성우 교장은 “우리 학교의 우수한 교육과정 및 SMT장비 운영 능력이 대학의 교육콘텐츠 구축에 대한 열의와 함께 시너지를 일으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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