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에서 아시안게임 관람객과 현지인에 큰 인기
‘더리터 팝업 스토어’
[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커피전문점 더리터는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아시안게임 특성화 상업구역’에 ‘더리터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더리터 팝업 스토어는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이 시작된 지난 18일부터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지정된 특성화 상업구역에서 더리터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아직 대용량 커피전문점이 생소한 지역이라 더리터에 많은 관심과 호기심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젊은 층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리터 관계자는 “1리터 대용량이라는 독특한 컨셉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시안게임 관람객과 현지인에게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인도네시아 진출을 선언한 더리터는 자카르타에 인도네시아 1호점 정식 매장 오픈 준비가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팝업 스토어를 통해 얻어진 현지 반응은 곧 오픈할 인도네시아 1호점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한 참고자료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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