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이장 통해 총 40개마을에 전달
사랑의 쌀 전달식 모습
[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경남단감원예농협(조합장 안승하)과 경남단감원예농협 산악회는 지난 8월 30일 경남단감농협 2층 회의실에서 쌀(10kg) 200포를 지역내(김해진영읍, 한림면, 창원대산면)마을 이장을 통해 총 40개마을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무더위와 뒤 늦은 장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마을의 독거노인, 결손가정, 조손가정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에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지역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남단감원예농협의 사랑의 쌀 전달식은 2011년부터 20개마을 100포를 경남단감원예농협과 여성산악회가 공동으로 시작해왔다.
이후 남성산악회에서도 사랑의쌀 전달식의 좋은 취지에 동참 현재 40개마을 200포를 경남단감원예농협과 경남단감원예농협 산악회(남성,여성산악회)가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해 마을 이장을 통해 8회에 걸쳐 나눔의 쌀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 전달식에는 안승하 조합장과 여성산악회 백필남회장 남성산악회 정태수회장은 이와 같은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갈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 노력 펼쳐나가기로 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