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일요신문] 김정섭 기자 = 경북도교육청 초등 인사담당 장학관이 9월 1일자로 경산교육지원청 38대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김 교육장은 영천 출신으로 경북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방법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영양에서 교직생활을 시작으로 대구교대 안동부설초등학교 등에서 교사로서 열정을 다했고, 문경·경주·영천의 장학사, 경산의 용성·경산동부 교감, 영천의 북안초 교장을 거쳐 경북도교육청 인사담당 장학관을 역임하고 이번에 부임했다.
신임 김영윤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삼성현(원효, 설총, 일연)을 비롯한 수많은 성현들이 탄생한 예와 충절의 고장 경산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행운이라 여기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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