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주군 제공)
[성주=일요신문] 안대식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3일 군청에서 치러진 제9기 성주군청 공무원 직장협의회장 선거에서 재무과 곽상동(50) 과표담당이 당선됐다고 4일 밝혔다.
곽 당선인은 총 투표자수 570명 중 303표를 득표하면서 당선됐으며, 임기는 다음달부터 오는 2020년 9월까지 2년간이다.
1996년 초전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그동안 체납세 징수와 지방재정 확충 등 군정발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온 곽 당선인은 자원봉사단체 해병전우회에 가입, 2700여 시간의 남다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
수상경력으로는 자랑스런 성주인상, 장관, 국회의원, 군의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표창 등 다수 수상했다.
곽 당선인은 “회원 상호간의 화합에 중점을 두고 ‘직협다운 직협, 활기찬 직장’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직협회장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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