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무료보청기 지원사업 출범식’ 가져
[대구=일요신문] 김정섭 기자 = 대구 청마라이온스클럽이 ‘이웃사랑 무료보청기 지원사업 출범식’을 가졌다.
6일 청마라이온스클럽에 따르면 5일 신암 5동 주민센타에서 천승덕 청마라이온스클럽 회장과 회원, 전재경 동구 부구청장, 변희식 신암5동장, 주민자치위원장 이명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암5동 저소득 주민 대상으로 무료 보청기 지원사업 출범식을 가졌다.
청마라이온스클럽은 이날 저소득 어르신 10명에게 보청기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
이번 보청기 지원 사업은 소외계층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암5동 주민자치위원회 이명순 위원장이 청마라이온스클럽에 보청기 지원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주민센타 관계자는 “지역에 저소득 어르신들중에 잘 들리지 않는 분들이 많아 상담중에도 불편을 호소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청마라이온스클럽의 보청기 지원으로 지역민을 위한 복지서비스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승덕 회장은 “무료보청기 지원 사업으로 지역민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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