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2학기 개강 위한 ‘전체 교직원회의’ 개최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이 최근 열린 전체 교직원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대구한의대 제공)
[경산=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이 “대구한의대는 대학의 전 구성원들의 화합과 노력, 변화와 혁신을 통해 많은 발전과 성장을 하고 있다”고 공을 돌렸다.
변 총장은 최근 전체 교직원회의을 열고, 2018학년도 1학기 수업평가 우수교원 및 자유학기제 우수학과와 교원을 각각 선발, 시상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학습분위기 조성과 학생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교수님들을 비롯해 대학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자신은 대학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6일 대학에 따르면 이 대학 교육질관리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수업만족도를 높이고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수업의 질적 향상을 높이기 위해 매 학기 수업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를 토대로 ▲강좌유형별로 대형강좌, 중·소형강좌 ▲교원별로 전임교원, 비전임교원으로 나누어 선정했다.
사진은 수업평가 우수교원 수상자들(사진=대구한의대 제공)
2018학년도 1학기 최우수교원에는 물리치료학과 조용호 교수와 이관우 교수, 실버복지스포츠학부 권구명 시간강사가 선정됐다. 우수교원에는 대형강좌 부문에 중등특수교육과 김진숙 교수, 중·소형강좌 부문은 간호학과 엄주연 교수,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 황수정 교수, 건축디자인학부 김성조 교수, 글로벌관광학부 이정화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교육질관리센터는 매학기 우수교원으로 선정된 교원들의 강의 노하우를 공유·확산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수업개선 및 교육의 질 제고에 힘쓰고 있다.
사진은 자유학기제 우수학과 및 교원 수상자들(사진=대구한의대 제공)
한편 대외협력지원팀은 2017학년도 자유학기제 우수 운영 학과 및 교원을 선정해 감사장과 공로상을 수여했다.
대구한의대는 지난해 1만1143명의 청소년에게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을 실시하며 적극 참여한 학과들을 대상으로, 전공체험 최다 참여학과, 전공체험 최다 참여교원, 전공체험 만족도 점수 우수 학과, 2016년도 대비 전공체험 만족도 상승 상위학과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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