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청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부산시가 지난 3일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을 적발한 실적 평가에서 기관표창(최우수상 및 포상금)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부산시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실시했으며, 지난 한해동안 단속한 청소년 유해환경업소 적발 건수에 업소별·유형별 가중치 등을 점수화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며, 그 결과 기장군이 탁월한 성적으로 2년 연속 1위(최우수)를 차지했다.
특히 기장군은 부산시 구군 중 유일하게 청소년 육성·보호 전담공무원 각각 1명씩을 두고, 학교폭력예방 시책사업을 6년차에 걸쳐 수행함으로써 청소년 사업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학교 안팎으로 청소년의 안전과 깨끗한 환경을 책임지는 첨병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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