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체결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시축구협회는 지난 5일 부산 하이뷰안과의원과 의료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부산진구 부전동 하이뷰안과의원 3층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동열 하이뷰안과의원 원장과 정정복 부산시축구협회장, 김영온 부산진구축구협회장, 최월명 심판이사, 김병준 총무이사, 서석종 사무국장, 정민재 하이뷰안과 행정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하이뷰안과의원은 부산시축구협회 ‘공식 지정 안과’로 지정돼 회원들과 임직원, 가족의 눈 건강을 책임지게 된다. 협약에 따라 라식·라섹 수술지원, 안과 질환 진료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동열 원장은 “부산시축구협회와 의료 협약을 진행해 기쁘다. 회원들의 눈 건강을 책임져 경기장에서 보다 좋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데 조금이라도 힘쓰겠다”면서 “앞으로 상호간 업무 협약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정복 회장은 “수준 높은 안과전문병원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협약을 통해 회원들의 눈 건강뿐만 아니라 축구인들의 복지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부산시축구협회는 으뜸안경밝은세상(원장 서인식)과 안경 지원 협약식도 체결했다.
안과 검진 후 안경 처방을 갖고 안경을 맞추면 으뜸안경밝은세상에서 일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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