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
[대전=일요신문]육군영 기자 = 각종 재난 대비의 생활화를 위해 개최한 제3회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가 막을 내렸다.
대전무역전시관에서 7~8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49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범죄안전, 사회기반안전, 보건안전, 4차산업 기술 등 7개 분야에서 100여 개 체험행사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파트 화재 탈출 체험, 해양선박사고 탈출 체험, 실제 주택모형에 들어가 지진 강도를 느껴보는 지진체험 등이 4차산업 기술을 이용한 4D, 9D 재난 가상체험과 함께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사전예약으로 운영된 교통문화연수원의 자동차 전복체험, 지하철 화재체험, 안전벨트 체험버스, 충돌사고 체험 등도 400명 한정예약이 행사 3일 전에 모두 예약이 완료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사전예선을 통해 진행된‘2018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쇼’에서는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안전지식에 대한 퀴즈도 풀고 댄스 경연도 벌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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