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산시 제공)
[경산=일요신문] 김정섭 기자 = 경북 경산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용의 기쁨을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공무원 임용식은 기존의 임용장만 전달하는 관례적이고 딱딱한 방식에서 벗어나 공직에 첫발을 들여놓는 새내기공직자 27명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 신규 임용을 가족들과 함께 축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해 신규임용자와 가족은 물론 직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를 시작으로 공무원 선서,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 낭독, 경산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예술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임용식 후 충혼탑 참배를 통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와 공직자로서의 마음을 다졌으며, 삼성현역사문화공원 견학 등을 통해 ‘경산 바로알기’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이날 부모님께 감사의 편지를 낭독한 채수훈 직원은 “시험 공부하는 아들을 믿고 묵묵히 지켜봐주신 부모님에게 감사하며, 그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성실하고 시민에게 친절한 공직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청렴도 전국 1위의 경산시 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각자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 경산시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시는 친절교육, 신규공무원 역량강화교육, 실무수습 등 시민들에게 경북 3대 도시에 걸 맞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경산시립박물관, 제12기 박물관대학 개강
(사진=경산시 제공)
경산시립박물관(관장 홍성택)은 최근 강당에서 수강생,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박물관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박물관 개관과 함께 시작해 올해로 12돌을 맞이한 ‘박물관대학’은 경산을 비롯한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국내 저명한 전문가들의 이론 강의와 문화유적지 답사로 구성된 깊이 있는 역사문화강좌다.
그동안 천여 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해 명실상부한 경산시의 대표 시민강좌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번 박물관대학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의 일정으로 이론 강의 9강좌와 문화유적답사 2회로 구성됐다.
이론 강의는 한국고고학회장인 이청규 영남대학교 교수의 ‘고대 금호강유역의 문화와 경산’, 신용철 양산시립박물관장의 ‘신라의 석탑, 경산의 석탑’을 비롯한 한국 문화 속 경산의 문화를 살펴보는 다채로운 강좌로 편성됐다.
개강식에 참석한 최영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박물관대학이 그동안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많은 수료생들을 배출해 지역문화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제12기 박물관대학이 시민들에게 자기 발전의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경산을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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