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역사공원 J지구 탐방로 조감도.
[제주=일요신문] 박해송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신화역사공원 J지구 설계용역에 착수한다.
JDC는 12일 JDC 영상회의실에서 ‘신화역사공원 J지구 개발사업시행 승인 및 공원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유신과 제주지역업체인 ㈜제이피엠, ㈜제원엔지니어링이 맡게 되며 이들 업체는 개발사업 시행승인(변경)과 기본 및 실시설계 업무를 2019년 9월까지 약 12개월 간 수행하게 된다.
해당 용역은 제주의 신화·역사를 주제로 한 공원조성 계획에 대한 개발사업 변경 승인을 득하고 자연․문화 친화형 테마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설계용역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선 J지구 공원조성사업의 주제인‘제주의 신화·역사’구현을 위한 설계 주안점에 대한 보고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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