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산교육지원청 제공)
[경산=일요신문] 김정섭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이 오는 12월까지 경산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40개교 일반학급 학생들을 대상,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펼친다.
이번 교육은 ‘행복한 경산교육은 배려와 공감으로 시작합니다’라는 주제로 일반학급 학생들을 대상, 시각, 청각, 지체장애이해교육, 장애학생 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과 장애, 비장애학생이 함께 하는 어울림 통합체육 등 3가지 영역으로 구성된다.
비장애학생들의 장애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서적 유대감을 통해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인성교육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김영윤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우리 아이들이 장애로 인해 차별받는 일이 없도록 ‘배려와 공감’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경산 교육 실현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18 유치원 급식 학부모 모니터단 모집
경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사립유치원 학부모를 대상, ‘2018 유치원 급식 학부모 모니터단’을 공개 모집한다.
유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니터단은 교육지원청과 보건소의 급식 위생·안전 점검 시 동행해 자녀가 재원 중인 유치원의 식재료 검수부터 배식까지 급식의 전 과정을 살펴보고, 개선 및 우수 사례를 발굴, 유치원 급식 발전을 위한 의견 제출등의 모니터링을 실시 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유치원 급식에 관심이 많고, 봉사정신을 가지고 모니터링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유치원 학부모로서, 모집기간은 오는 13~20일이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알림마당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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