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캡쳐
13일 방송된 MBC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51회에서 김혜선은 텔레비전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등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방송 시간에 맞춰 방송국을 찾아와 “대본을 달라”고 소리쳤다.
난감한 작가는 김경남(윤도빈)을 불렀고 그를 보고도 김혜선은 “시간도 다 됐는데 대본도 안 주냐”고 쏘아붙였다.
그때 서해원(한우정)이 왔고 변한 엄마의 모습에 “왜 이러냐”며 속상해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경남은 “오늘 방송 취소 됐다”고 넘기려고 했다.
한편 오승아(신화경)은 박철민(윤창수), 김희정(허용심)을 찾아 돈을 쥐어줬다.
사정을 모르는 김희정은 오승아에게 감사해하며 “일 열심히 해서 갚을게”라고 고마워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