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한도 조회만 하면 썸뱅크 교통카드에 5000원 충전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 전월세보증금대출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기간 중 ‘썸뱅크’ 앱을 통해 썸뱅크 전월세보증금대출 한도 조회만 해도 썸뱅크 교통카드에 5000원을 충전해주고, 대출을 실행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다이슨 청소기, 다이슨 공기청정기,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등 집들이선물을 제공하기로 했다.
‘썸뱅크’ 전월세보증금대출은 임대인 동의 필요 없이 주택금융공사 보증서를 담보로 한 대출상품이다. 계약자 본인 명의 스마트폰만 있으면 영업점 방문 없이 쉽고 빠르게 한도조회와 대출실행이 365일 언제든지 가능하다.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해 개인인 임대인과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5% 이상의 임차보증금을 지급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대출한도는 2억2200만원, 대출가능 기간은 12개월 이상 36개월 이내에서 취급 가능하다.
부산은행 한정욱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썸뱅크 이용 고객이 영업점 방문 없이 차별화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및 이벤트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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