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일요신문] 김기봉 기자 = 울산 민관 청렴 거버넌스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안전보건공단 대강당에서 공공기관 임직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울산 청렴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울산 민관 청렴 거버넌스는 울산시, 울산시 교육청, 안전보건공단을 비롯한 혁신도시공공기관, 흥사단 울산본부와 울산 YWCA 등 시민단체가 반부패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7월 출범한 청렴 협의체이다.
이날 행사는 청렴 퍼포먼스, 청렴 특강, 청렴 연극, 청렴 콘서트 등이 진행됐으며 공공기관 임직원, 시민 등 400명이 참석했다.
거버넌스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울산지역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주최한 행사로써 청렴과 부패방지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 마련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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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3 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