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과별로 업무협의, 논의과정 통해 혁신과제 집중 제시
[광명=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TF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석 및 제 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연구 결과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표적집단면접법을 통해 조사된 지역주민의 욕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의 정책제안, 광명시 민선7기 공약사업을 반영해 광명시만의 특화사업을 통한 사업추진 및 예산 지원으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현실적이고 내실화 된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수립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 참석한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무자 민간위원장은 “광명시 욕구조사를 토대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되도록 민과 관에서 합심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 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제35조에 따라 4년 단위로 수립하고 지역 주민의 욕구와 복지변화를 고려해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및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19년에서 2022년까지 지역사회보장에 대한 중장기 계획으로 돌봄(아동), 돌봄(성인), 보호안전, 건강,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총괄(삷의질)의 영역으로 광명시민의 욕구가 반영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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