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영천고속도로서 벤츠 E250 승용차 화재

[경북=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20일 오후 5시13분께 경북 영천시 신녕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방향 58km 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벤츠 E250 승용차에 불이 났다. 

불은 차량 엔진룸을 태워 소방서추산 1800만원의 피해를 낸 뒤 20여분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 조사에서 운전자 A씨는 주행 중에 연기가 나서 갓길에 세웠는데 불이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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