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대외협력처 국제학생지원팀은 지난 20일 경성대 글로벌 라운지에서 ‘2018년 경성대 외국인 유학생 한가위 축제’를 개최했다.(▲사진)
추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타국에서 명절을 맞는 유학생들을 위로하고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송편 나눔 행사와 투호,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놀이가 진행됐다.
김태운 대외협력처장은 “한국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하기를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경성대는 캠퍼스 국제화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꾸준히 외국인 유학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는 1,600명이 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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