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속도로 정체, 오후 11시 이후 해소 전망
연합뉴스
[일요신문] 민족 대명절 추석 당일, 전국 고속도로는 양방향 정체가 한창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4일 오후 3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은 7시간 50분이 소요된다. 반대 방향인 부산에서 서울은 8시간 30분이다.
이외에도 서울 출발 기준으로 광주까지는 6시간 20분, 울산 7시간 30분, 대구 6시간 13분, 강릉 4시간 30분이 걸릴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지역에서 서울로 향하는 시간은 더욱 오래 걸릴 전망이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상행 기준 양산JC~양산IC, 경주휴게소~경주터널, 왜관IC~칠곡휴게소, 영동IC~영동1터널에서 정체가 심해지고 있다.
정체가 한창인 전국 고속도로는 이날 오후 11시가 넘어서야 다소 해소가 될 전망이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