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집을 파는 문제로 아버지와 다툰 후 술에 취한 채 집에 들어와 휘발유를 뿌린 후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불로 A씨의 아버지와 아내가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병원에서 A씨를 긴급 체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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