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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공영버스터미널 승강장
[세종=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그동안 민간에서 운영해 오던 조치원 공영버스터미널을 다음달 1일부터 인수·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조치원공영버스터미널은 면적 231㎡의 2층 건물로 사무실, 매표실, 대합실, 화장실, 승하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10년부터 현제까지 민간 기억에서 운영하고 있었다.
현재 고속버스 1개 노선(서울 강남)과 시외버스 5개 노선(천안, 청주, 공주, 논산, 부여 등)이 운행 중이며 연간 수송 인원은 약 6만여 명 내외이다.
교통공사는 조치원공영버스터미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매표직원을 채용해 교육 중이며 운수회사와의 협약은 물론 전산시스템 등 모든 사항 시설물에 대한 인수인계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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