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한혜진이 ‘코 성형’ 논란에 엑스레이까지 찍으며 적극 해명했다.
28일 방영된 MBC<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이 무릎 상태 악화로 정형외과를 찾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한혜진은 운동을 하던 중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뉴욕에 있을 때부터 무릎이 안 좋았다. 10년 정도 됐다. 모델들이 워킹할 때 파워풀하게 걷지 않나. 무릎에는 쥐약이다. 계속 충격을 주니까”라고 이유를 털어놨다.
이에 한혜진은 평소 다니던 정형외과를 찾아 엑스레이를 찍었다. 그런데 한혜진은 코뼈 사진도 요청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거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코가 유독 높아 보여 ‘코 성형’ 의혹이 일었기 때문.
한혜진은 코 성형 의혹에 대해 “전현무와 놀러갔다가 넘어져서 코가 부러졌다. 그래서 화장을 진하게 한 거였는데 성형 논란이 일었다”고 해명했다.
엑스레이를 찍어본 의사는 한혜진의 코뼈가 자연적으로 잘 붙었다고 진단했다.
이에 한혜진은 “내심 코 수술을 권하지 않을까 기대했다”고 속내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