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산대학교 제공)
[경산=일요신문] 김정섭 기자 = 호산대는 이 대학 간호학과가 교원양성기관으로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표창장을 받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의 발표에 따르면 2017학년도 전문대학 간호학과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호산대는 전국 순위 5위안에 포함됐으며,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 대학 김재현 부총장은 “간호학과가 우수교원양성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표창을 받아 기쁘다”라며, “자타가 인정하는 최우수 교원양성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산대 간호학과는 2016년부터 ‘치매 서포터스 졸업인증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경북도가 지정한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과 일촌관계를 맺는 등 지역 사회 봉사활동에도 열심이다.
호산대는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수시마감에서 간호학과(4년제)는 9.8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물리치료과(3년제)는 16.88대 1의 지원율을 보이는 등 보건계열 학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