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캡쳐
3일 방송된 MBC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58회에서 이일화(오연희)는 전노민에게 “하루가 1년 같다”며 오승아를 찾아올 것을 부탁했다.
사람을 동원한 전노민은 곧바로 오승아를 찾아냈다.
하지만 전노민은 비서만 대동한 채 오승아를 찾아가 “엄마를 엄마로 생각하지 않고 윤재빈과의 결혼을 포기하면 꺼내주겠다”고 말했다.
흥분한 오승아는 “재빈 씨와 엄마가 날 꼭 찾을거다”고 말했다.
전노민은 “과연 그럴까”라며 자리를 떴고 오승아는 난동을 부렸다.
오승아의 절규를 듣고도 전노민은 “모두에게 화경이를 찾았다는 소식을 전하지 말라. 병원엔 화경이에게 부족함 없이 하라고 지시하라”는 말만 남기고 떠났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