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끝까지 사랑’ 캡쳐
3일 방송된 KBS2 ‘끝까지 사랑’ 44회에서 홍수아는 정혜인에게 복수 계획을 알렸다.
죽이고 싶지만 이혼이라도 하게 말겠다는 홍수아의 말에 정혜인은 “그 두 사람이 얼마나 사랑하는데 내가 다 알리겠다”며 뛰쳐나갔다.
하지만 집 앞에는 홍수아의 사람이 서 있었고 정혜인은 끌려 들어가 폭력을 당했다.
피까지 나는 상황에서 홍수아는 “금고 열어”라며 무력으로 상황을 해결하려 했다.
폭력에 이기지 못한 정혜인은 금고를 열어 줄 수밖에 없었다.
홍수아는 공포에 질린 정혜인에게 “네가 내 약점 좀 잡았다고 까부는데 나 너 죽일 수도 있어. 니네 아버지 암이라며? 아버지 수술비가 필요했으면 도와달라고 사정을 했어야지. 아버지 살리고 싶으면 끽 소리 말고 가만히 있어”라고 협박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