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캡쳐
5일 방송된 MBC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60회에서 이일화는 김희정(허용심)의 도움으로 오승아를 만나게 됐다.
이일화는 딸을 붙잡고 “보고 싶었다”며 핼쓱해진 얼굴을 걱정했다.
“도대체 어디 있었냐”는 말에 오승아는 “정신병원에 갇혀 있었다”고 사실을 알렸다.
한편 이중문(윤재빈)은 전노민(신명준)에게 “며칠 안 됐는데 벌써 불행해졌다. 화경이는 처음 봤을 때부터 지금까지 좋다. 제가 사랑하니 이용 당해도 좋다”고 말했다.
전노민은 “다시 만나지 못할 지도 모른다. 어디있는지는 모른다. 알면 왜 가만히 있겠냐. 미성가에 살려면 회장님이 안 된다고 하는 일은 하면 안 되고 안 된다는 사람을 선택해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이중문은 “잊으셨나봅니다. 고모부. 지금은 하룻강아지지만 유일한 후계자는 저입니다”고 경고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